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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시작과 일론머스크의 꿈
2016년 3월 드디어 테슬라 모델 3 가 공개되었다. 수많은 테슬라 고객이 모인 테슬라 디자인 스튜디오에
일론머스크가 검은 정장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이를 본 테슬라 지지자들은 환호를 하기 시작했다.
일론머스크는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을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테슬라 모델 3 가 내연기관 차보다 앞서 나갈 수 있고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될 거라고 얘기했다.
모델 3으로 인해 누구나 쉽게 탈 수 있는 전기차 시대가 오게 될 거라고 말이다.
테슬라 모델 3을 공개하고 바로 대량 생산하는데 모든 게 준비가 안되어 있었다.
기가 프레스가 아직 설치가 안 된 상황이었고, 로봇이 너무 많아서 공정이 너무 복잡해진 느낌이었다.
일론머스크는 공장에서 야전침대를 가져와서 설치하고 생활하기 시작했다.
밤낮을 지새우면서 공장이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일론머스크는 지구가 겪고 있는 기후위기를 막을 방법은 내연기관차 시대를 끝내고 완전 전기차
시대로 가야 한다고 매번 얘기했다.
그리고 일론머스크는 목표를 내세우면 남들이 머라 하고 비난해도 조금 늦어지얼언정 그 목표를 꼭 이루었다.
스페이스 X와 일론머스크의 험난한 도전
일론머스크는 미래에 지구에서 인류가 살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을 거라고 얘기하면서
지구밖 우주로 나가야만 인류가 살 수 있다고 얘기했고, 그리고 화성에 인류가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로 계획을 세운다.
그 계획을 차근차근 이루기 위해서 스페이스X 회사를 창립하기에 이른다.
일론머스크는 회사를 세우고 난뒤 바로 러시아로 날아가서 러시아가 팔려고 했던 낡은( ICBM)을
살려고 했으나 러시아에서는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을 내놓는 바람에 포기하고 바로 미국으로 돌아왔다.
일론 머스크와 직원들은 팔콘9 로켓을 만들어서 3번의 실패를 이겨내고 네 번째 발사에서 성공을
이루게 된다. 그리고 발사체 재회수 라는 아무도 하지 못했던 획기적인 일을 해내게 된다.
그러면서 미국 나사에 발사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기업을 스페이스 X로 선정하게 됨으로써
확고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발사체를 발사 할때마다 천문학적인 돈을 벌게 된 것이다.
일론머스크는 도전을 여기서 멈추지는 않았다.
그다음은 목표는 화성이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지구 궤도를 벗어나 우주밖 멀리 보낼 수 있는
강력한 엔진과 초대형 우주선이 필요했다. 최소 100명 정도 사람과 물자를 태워서 보낼수 있는 그 정도의 우주선이
필요했다. 100 ton 정도 되는 우주선을 말이다.
그래서 만든 게 스타쉽이다. 아직 발사 시도는 한번 해서 실패로 돌아갔지만 일론머스크와 직원들은 포기하지 않고
다음 발사 준비를 위해서 노력하고 땀을 흘리고 있다.
테슬라 투자를 꼭 해야 하는 점
테슬라는 혁신적인 기업을 만들고 키워 온 일론머스크를 보면서 수많은 도전과 실패를 딛고 포기하지 않고
지구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친환경 전기차 시대를 앞당기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테슬라 투자는
참 매력적이라고 느꼈다.
그리고 테슬라는 타 경쟁사 대비 마진도 높고 원가 경쟁에서 앞서고 현금흐름도 좋고 전기차 점유율도
독보적이다.
그리고 테슬라는 전기차만 있는 게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로봇 그리고 자율주행 회사이고, 에너지 기업이기도 하고
다양한 매출이 나올 수 있는 그런 회사로 아주 매력적인 회사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나는 왜 이런 회사를 너무 늦게 안 것을 정말 후회하고 있다.
앞으로 나는 테슬라와 함께 같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