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테슬라가 2023년 12월 13일 테슬라 옵티머스 ZEN2를 공개했습니다.
작년 버전보다는 몰라보게 좋아진 모습으로 업그레이드가 됐습니다.
옵티머스 1세대 로봇특징
옵티머스 1세대 모델인 옵티머스의 키는 173cm이고 몸무게는 73kg으로 성인 남성과 비슷합니다.
이 모델은 테슬라의 자율주행차와 같은 반도체 칩과 8대의 카메라로 작동합니다. 약 20kg의 물체를 들어 올리고 시속 8km로 걸을 수 있습니다.
테슬라 자율주행이 발전할수록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도 함께 업데이트 됩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AI의 날 행사에서 옵티머스 시제품이 작동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사람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지만 외부 마감이 완료되지 않아서 아직 완벽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상자와 물 냄비를 운반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직접 화초에 물을 주는 장면도 보여 주었습니다.
옵티머스 ZEN2 로봇 특징
손을 흔들고 시선을 맞추고 좋은 리듬으로 움직입니다.
테슬라가 공개한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ZEN 2입니다.
1분 분량의 소개 영상에는 옵티머스 2세대가 두 손을 번갈아 보며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는 모습, 여러 대의 사이버 트럭 앞에서 자연스럽게 직립보행을 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 하체를 단련하려는 듯 자연스럽게 균형을 잡고 쪼그려 앉은 자세, 손가락의 압력을 조절한 채 알을 가볍게 움직이는 모습 등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옵티머스 1세대가 부자연스럽게 움직였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발전입니다.
직립보행의 이동속도가 기존 대비 30% 향상됐고, 성능 저하 없이 약 10kg 감량했으며, 전신 제어로 균형을 더 잘 잡을 수 있으며, 촉각 센서가 장착된 11-DoF의 새로운 손으로 더 빠르고 정교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전보다 걷는 속도가 빨라져서 편집이 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자신을 옵티머스의 수석 개발자라고 밝힌 줄리안 아이바즈(Julian Ibarz)는 소셜 미디어 링크드인(LinkedIn)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영상은 완전 실시간 모습으로 속도를 높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일론머스크 발표 점점 실현
머스크는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으로 사물을 인식하고 28개의 구조화된 액추에이터를 통해 무대 위를 직접 걷는 시제품인 AI 휴머노이드 '옵티머스'를 수백만 대 판매할 예정이며, 가격을 2만 달러(약 2천900만 원) 이하로 책정한 뒤 인기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테슬라는 전기차용 드라이브 유닛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에 필요한 AI와 액추에이터를 구축하는 데 매우 능숙하다고 설명했다. 이것을 기반으로 유능한 로봇을 생산에 투입하고 공장 내에서 테스트함으로써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로봇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만약 로봇이 작동한다면, 세계는 "번영의 미래, 가난 없는 미래를 만들 것이며, 그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문명의 근본적인 변화"라고 말했고, 그가 테슬라 AI 데이를 주최하고 "세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사람들이 테슬라에 합류하고 그것을 현실화하도록 돕기 위해" 로봇 시제품을 소개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머스크는 "우리는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AI 개발, AI가 실제 세계에 더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방식, 휴머노이드 로봇, 그 너머 등에서 인공지능(AGI)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같이 보면 돈이 되는 정보
테슬라 사이버트럭 특징과 장점 및 사이버트럭이 테슬라 매출에 미칠 영향
다른 차원으로 가는 FSD V12 테슬라의 뉴럴 네트워크, 인공지능 특징